전체일상명언노래 앨범형게시판형 [일상] 역시 멍뭉이들은 마당에서 뛰어댕겨야 제맛!!!쪼꼬 발톱이 점점 길어져서 잘라줄려고 하던차에잠깐 볼일이 생겨서 쪼꼬를 직원 집에 ( 브라우니 데려간 집 ) 1주일간을 맡겨 놓았다.그랬더니 발톱이 죄다 닳아서 없어져 버렸다 -_-;;;;게다가 옛날에 아기때 서로 같이 있었던걸 기억하는지지금도 보면 서로 장난치기 바쁘다.조금 아쉬운건 쪼코가 덩치에 밀려서 맨날 굴러다니고 있다는 것.어쨋든, 간만에 쪼꼬에게..William Cho2023-08-107[일상] 물리와 윤리'여기는 지금부터 윤리시간 입니다' 라는 만화의 한 장면이다.흥미위주의 만화밖에 없는 요즘, 보기 드물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던지는 그런 만화를 발견했다.시험에도 반영되지 않고, 점수에도 반영되지 않는 하찮은 과목인 윤리.그러나 우리 삶의 가치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말들을 여럿 발견하고는 탄성을 질렀다.그것도 이름높은 유명한 책이아니라 그냥 흔하디 흔한 만화책..William Cho2023-07-276[명언]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추어 서서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이곳이 누구네 숲인지 나는 알 듯도 하다그러나 그는 마을에 있어 내가 여기에 와 멈추어 서서 눈 덮여가는 숲을 보는 것을 알지 못하리라. 내 작은 조랑말은 뭔가 이상해하네가까운 곳에 농가도 없고 얼어붙은 호수뿐인 깊은 숲에 와 멈추어 선 것을. 일년 중 가장 그윽히 어두운 날 저녁에조랑말은 방울을 한번 짤랑거려본다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듯이 그 외의 ..William Cho2023-07-274[일상] 어쩌다가 보니 배틀필드 1을 사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핵쟁이를 만났다어쩌다가 유튜브에서 배틀필드 게임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허미 이게 뭐시여이미 이 게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플레이 영상을 본적이 없었는데짧은 플레이 영상은 내 마음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마침 75% 할인기간이라 만원 언저리에 게임을 살 수 있었는데실제로 플레이 하자 정말 놀라웠다그 박진감과 처절함이란 ㅎㅎ벌써 10시간 정도를 플레이 해봤는데..William Cho2023-07-207[일상] 호치민 시내의 포토 스팟 리스트를 받았다!No.TypeNameLocation1Historical iconNha Tho Duc Ba - Notre Dame Cathedral of Saigonhttps://www.google.com/maps/place/Notre+Dame+Cathedral+of+Saigon/@10.7797855,106.6968302,17z/data=!3m1!4b1!4m5!3m4!1s0..William Cho2023-07-197[일상] 화분에서 버섯이 올라온다한달쯤 전이었나?직원 하나가 용돈을 탈탈 털어 회사에 화분 하나를 기증해 주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별난 일이긴 하다. 회사 정문이 너무 팍팍해서 없어 보인다나 뭐라나 아마 우리나라 돈으로 3~5만원 정도 하는 화분을 사다가 회사 현관문 앞에 떡 하니 놓고는 뿌듯해 하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다. 그러던 중 화분에서 조그만 버섯이 매일 매일 올라오는 것이 보인다..William Cho2023-07-1810[일상] 쪼꼬 근황 - 2개월 차 ( 생후 3개월 ) [1]겁나게 빨리 큰다.산책시킬때마다 이제 나를 끌고 가는 느낌이 들 정도다. 힘도 굉장히 좋아졌다.베트남 토종견의 유래를 물어보니 사냥용 개였다고 한다. 어쩐지 공격성도 제법 있고 충성심이 높더라...집지키는 개로 어쩐지 딱이다 싶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다.참, 이게 들짐승 특유의 노린내 까지 난다 -_-진짜 얘네들은 마당에 풀어놓고 키워야 하는 놈들이 맞는가보..William Cho2023-07-1016[일상] 이 짜식은 왜 내 신발을 사랑할까문열고 들어가면 반갑게 막 달려와서 꼬리 흔들고 이러면서신발과 장난을 친다슬리퍼로 갈아신고 자리에 앉으면 따라 들어와서는 슬리퍼로 장난을 친다졸리기 시작하면 내 슬리퍼 위에 고개를 얹거나아니면 몸 전체를 슬리퍼 위에 올린다음 낮잠을 잔다ㅡ.ㅡ왜죠?William Cho2023-04-2516[일상] 브라우니는 본 주인이 이제 데려갔다원래 강아지를 두마리 받기로 한게 아니라한마리는 내꺼, 한마리는 직원꺼 이렇게 되었는데ㅠㅠㅠㅠㅠㅠ그게 참딱 3일 같이 있었는데도 마음이 허전하다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있다가............. 이런 환경으로 갔다 ㅠㅠㅋㅋㅋㅋㅋ이걸 뭐라고 하기도 그런게이게 베트남식 강아지 키우는 방법이다참고로 저 케이지는 닭장이다 -_-집집마다 저런거 하나씩 길거리..William Cho2023-04-2221[일상] 똥싸는 기계들 - 집을 마련해 줬다사람은 신생아때 움직이질 못해서 부모가 케어해 주면서 똥싸면 갈아주고 밥 먹여주고 하는데이색히들은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면서 오줌을 갈기고 똥을 싼다. 똥싸는 기계다.아침에 출근하니 사무실 구석구석에 7덩이의 똥무더기를 발견하고는 비명을 질렀는데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펜스를 사서 설치했다. 유일한 오산은 저 그물망을 계단삼아 저놈들이 탈출을 하는것 -..William Cho2023-04-1915[일상] 깡아지 두 마리가 생겼다 [2]직원이 뜬금없이 강아지를 나눔해 주었는데 문제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강아지를 기를수가 없다그래서 회사에서 길러야 할 판인데문제는…. 완전히 너무 어린 강아지라는 점.1달 조금 넘은 강아지인데굉장히 활달하다 세상에 문제가 또 하나 있는데너무 어리다 보니까이건 강아지인지 아니면 똥만드는 기계인지 구분이 잘 안간다ㅠㅠ잠시만 눈 돌리면 구석에 가서 조용..William Cho2023-04-1817[일상] 배고플 때 장보러 가면 안되는 이유겁나 쓸데없는 것을 덩달아 사오기 때문 ㅠㅠ이게 그때는 엄청 맛있어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ㅠㅠ저녁먹고 저거 딱 먹으니 그냥 우유맛 설탕물이더라 흐흑그래도 저거 만든 다음 얼려서 먹으니 제법 우유 아이스크림 맛이 남(설탕이 얼마나 들어갔길래....ㄷㄷㄷ)William Cho2023-04-0311[명언] 프랜시스 베이컨 - 참견에 대하여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중에 악의를 가지지 않은 자는 없다-프랜시스 베이컨 참견하기 좋아하고 태기 좋아하는 사람은 보통 질투가 많다. 그것은 타인의 문제를 많이 안다고 할지라도, 그 수고가 모두 자기 자신과 관계되기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타인의 운명을 바라봄으로써 일종의 연극을 구경하는 쾌감을 느끼는 것임에 틀림없다. 자기..William Cho2023-03-0925[일상] 아니 뜬금없이 남자 직원도 결혼한다고 하네아직 나이가 25살인데, 이정도면 베트남에서는 결혼 적령기이거나 조금 늦었다고 한다.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빨리 결혼해서 살림 합치고 싶다고 하네.그거 얼마 안간다 짜식아 ㅋㅋㅋㅋ 돔항챠근데 입이 귀밑까지 걸릴정도로 헤실헤실 웃고있는 직원을 보니좋기는 좋은가보다William Cho2023-03-0511[일상] 뜬금없이 여직원이 결혼한다고 한다그냥 말도 없이 일만 묵묵히 하던 못난이 여직원이 있었는데뜬금없이 다음주에 장기휴가를 신청해서 물어보니 결혼이란다.음... 떠도는 소문으로는 애가 들어서는 바람에 급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것 같다.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진짜 못난인데 남친이 있었나보다;;;;;결혼 휴가 받고, 주말 껴서 약 1주일을 쉬는데 아마 신혼여행이 아니고 고향에 내려가서 식을 올..William Cho2023-03-0212123 제목내용태그검색Powered by MangBoard |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Share i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