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 2026-01-18 10:37:28

베트남에서 유용한 피부병 치료 연고

베트남에서 장기간 거주하다 보면 피부병 때문에 꽤나 자주 고통을 받게 된다.

 

이유는 상당히 다양하다. 석회가 많은 수돗물.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 사용. 모기, 개미 등과 같은 다양한 곤충들. 그리고 간간히 화상개미와 같은 독충들도 상당히 많으며 혹시나 물이넘쳐서 홍수가 날때 거기 멋모르고 발이라도 담갔다가는 무슨 독물에 빠졌던 것 처럼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른다. 이런경우 타국이라는 것 때문에 너무 참지만 말고 적절한 조치를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병원에 찾아가는것도 좀 골치가 아프다.

 

한인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 찾아가면 간간히 있는 미친놈들이 성병관련 크림을 피부병에 비싸게 팔아먹거나 아니면 좀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자기들 있는 재고만으로 어떻게든 해볼려고 하는경향이 있기 때문에 괜히 돈만 날려먹고 스트레스를 얻어오는 경우도 많다. ( 사기꾼 색히들... )

 

그렇다고 또 베트남 병원을 찾아가기도 뭐한게, 베트남의 의료시설과 수준은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오진을 내리거나 아니면 너무 강력한 약을 사용해서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또 뭔가가 힘들다. 게다가 언어의 장벽을 뚫고 올바른 처방을 받기는 더욱 어렵지 않겠는가.

 

그러니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출발할 때 위장약 정도만 챙길게 아니고 간단한 피부약 정도는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연고를 근처 약국에서 사서 이용해 보자.

 

 

 

먼저  우리나라의 신풍제약에서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겐트리손’이란 크림연고인데, 이게 꽤나 효자녀석이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듬뿍들어있어 최대 사용횟수에 제한이 걸리지만, 어쨋든 그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땀띠부터 벌레물린데, 세균성 진균까지 싸그리 털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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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링크 :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0030A0237

최대 3일간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만 사용가능.

 

필자의 경험으로는 이만한 비상용 크림은 없는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추천할만한것은 저런 횟수제한이나 스테로이드 계열의 걱정없이 막 쓸수 있는 연고인데, 바로 유럽에서 건너온 ‘Nano Bac’이란 연고이다., 일종의 상처재생을 돕는 연고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마데카솔 같은 포지션이다.

 

주로 상처 재 감염을 막으면서 재생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딱히 사용상 주의사항은 없는 녀석이기 때문에 굉장히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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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어쨋든 타국에서 고생하는 것 만큼 서러운게 없더라. 아프지말고, 만약 아프다면 즉시 치료하자.


WilliamCho @william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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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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