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 2026-01-27 17:55:16

가이고이 ( 베트남 콜걸 ), 출장 마사지를 부르면 발생하는 일

어딜가나 성을 매개로 한 음지 산업이 있고, 또 이런 것들은 대부분 조직적으로 활동한다. 즉, 역시 어둠의 세력인 동네 양아치 무리들이나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일종의 갱, 음... 우리나라로 치면 뭐 조폭쯤 되거나 그보다 조금 끝발 떨어지는 애들이 아가씨들을 관리한다.

 

당연히 이색히들에게 상도덕이란 없다 -_- 일단 이것만 기억하고 시작하자.

 

1. 가이고이 및 시스템 :: 겁나 위험한 콜걸

 

사이트 링크를 보면 지역별로 가격별로 그렇게 필터를 지정해서 프로필 사진을 보고 맘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문자를 보내는 식으로 진행한다. 접속하면 꽤나 적나라하게, 하지만 최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리고 있는 사진과 그들의 후기 -_- 들을 읽어볼 수 있다.

 

그런데 '콜 걸'이라는 말 답지 않게, 연락을 하면 어디로 오라고 한다.

어디어디 모텔 몇호 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래,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말이 있지않나? '여관바리'라고 말이다.

즉, 그 말은 여관+콜걸+마피아 의 3종 패키지가 기다리는 곳으로 당신은 들어가야 한다.

완전히 날 잡아 잡수 하는 꼴이다.

 

게다가 운이 없으면 콜걸 대신 공안(경찰)이 문을 두들길 수도 있다. 이럴 경우 공안에게 벗어나려면 그 자리에서 약 1000불 이상을 내줘야 한다. 못내면? 얄짤없이 국외 추방이다. 그리고 뉴스에 실리는건 덤이다. ( 베트남에는 범죄자에게 모자이크를 잘 하지 않는다. 얼굴 노출되는건 각오해야 한다 )

그리고... 그게 진짜 공안이라는 보장도 없다 ㄷㄷㄷ

 

운이 좋아서 그게 진짜로 콜걸이었다고 쳐도, 당신을 기다리는건 사진과 10%정도만 닮은 다른 무언가이다.

 

거부해도 일단 출장비는 날아가며, 이왕 온김에 떡보고 제사라도 지내자는 마음으로 거사를 진행했을 때, 낮지도.. 그렇다고 높지도 않은 확률로 추가요금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를 거절하면 아가씨가 어디론가 전화한통 하더니 갑자기 방에 3~10명 정도의 조폭들이 당신의 방에 쳐들어 오는것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어떤 이유든지 붙여서 지갑에 있는거 다 털린다고 보면 된다. 베트남사람들도 더럽고 위험하다고 안하는 이런 콜걸을 싼맛에 떡한번 더 쳐볼거라고 용감히 도전한 당신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간간히 인터넷에 가이고이로 검색하면 자기는 뭐 어떻게 해서 재미 잘 봤다 이런식으로 자랑글이 있는데, 의외로 저런 사고나 협박을 당하는 글을 잘 없다. 왜냐? 쪽팔리기 때문에 어디다 말도 못하는거다. 

 

어쨋든 이렇게 말하고 싶다. 베트남에 유흥을 목적으로 놀러왔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게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콜걸 불러서 노는거다. 

 

 

2. 데이팅 앱에서 출장 마사지 부르기

 

베트남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병신같은 짓중에 거의 탑급에 들어가는게 바로 이거다. 일반인 꼬셔보겠다고 데이팅앱 돌리다가 잘 안되니까 그냥 거기서 오빠 마사지 붐붐 외치는 애들에게 집주소(호텔주소) 가르쳐주고 집 안에 들이는 거 말이다.

 

어떻게 보면 1번 가이고이보다 더 위험한 짓이다. 1번에서는 자기가 호랑이굴로 들어갔다면, 2번은 호랑이를 집 안에 들이는 격이다. 1번에서는 가져간것만 털릴 가능성이 있지만, 2번에서는 집 안에 있는거 전부 다 털릴 가능성이 있다.

 

image.png

이런 긍정적인 장면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오는 사람은 사진과 다르게 짜리몽땅에다가 겁나 못생긴 그런 아줌마가 온다. 당연한거 아닌가?

 

술한잔 걸치고, 혹은 거의 발정난 상태로 미친듯이 데이팅 앱을 검색하고 멘션을 보내다가 현타가 올 때쯤에는 의외로 '사장님 마사지? 붐붐 같이?' 하고 메세지를 보내오는 애들을 보고는 '그래.. 이왕 이래된거 집에서 마사지나 받고 몸이나 풀자' 뭐 이런 생각으로 저 위험한 애들을 집안에 들이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반쯤 두근 거리는 맘 끝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는 것은 역시나 1%정도만 닮은 흔적이 있는 뭔가 다른 생명체이며 죽어도 자기라고 우긴다. 당연히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을 주워다 쓰는거고 그 프로필 뒤에는 마사지사가 직접 채팅을 치는게 아니고 그 출장 마사지사들을 관리하는 아재가 구글 번역기의 힘을 빌어 당신에게 메세지를 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뭐 어쨋든, 그게 조금이라도 건전한 업체(?) 였으면 그냥 그렇게 서로 아쉽긴 하지만 만족하고 끝날수도 있는데,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그리고 이상한 별에 별 이유를 다 갖다 붙여서 추가금액을 요구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걸 거절하면? 역시나 그 출장나온 마사지사가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우루루 양아치들이 방에 쳐들어와서 싹 털어먹고는 가버린다.

 

그리고 남은 사람은 이제 허망하게 남은 돈이 얼마나 있는지를 훌쩍이면서 챙겨보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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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제로 범죄피해방 오픈챗이나 지역 커뮤니티, 그리고 가라오케 실장들이 관리하는 유흥 챗방에는 진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이야기이며 스토리이다. 어디서 일베나 디씨에서 떠도는 그런 영웅담같은 그런 이야기 몇개 줏어듣고는 그게 다인지 아는 불쌍한 영혼들이다.

 

유흥을 즐기지 마라는 소리가 아니다. 하지만 즐기려면 안전하게 즐겨야지 뭔 병신같은 마인드로 타국까지 와서 개지랄을 떠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무례하다고? 아니다. 저런걸 시도하는 병신들에게는 좀 무례해도 된다. 진짜로 그정도의 일이다.

 

 


WilliamCho @williamcho
Lv.7
꼰대력 4970 / 5760 Lv.8 까지 790 남음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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