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립
공무원에게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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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공무원들은 돈먹는 하마로 유명하죠. 하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돈+여자 입니다.
외국인들이 공무원들과 접촉할 일이 생길 경우에는 반드시 뒷돈과 함께, 룸싸롱(베트남 가라오케)에 데리고 가서 여자 하나를 안겨준다든지 하는거죠. ( 아니면 미리 섭외해 놓은 그쪽 계열의 아가씨를 선물로 줘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음… 선물이라고 하니까 좀 그런데, 어쨋든 돈은 아쉬운 놈이 내고, 재미는 공무원이 보고 뭐 이런 구조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난한 베트남 업체가 공무원과 같이 일을 할 경우가 생긴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베트남의 건설업체나 무역업체에는 꼭 이상한 포지션이 하나씩 있습니다.
나이도 좀 어린 여직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급과 월급을 받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제법 괜찮고, 학벌도 좋아 일도 잘하지만,
어쨋든 납득이 쉽게 가지 않는 월급을 받고 높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거죠.
이쯤되면 짐작하시겠지만, 대부분 그 여직원들은 공무원에게 헌상되는 포지션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이게 그냥 일반인 아가씨란 말입니다?
자신은 일도 엄청 열심히 하고 회사에 도움도 많이되고 이런 열정으로 살고 있는데,
갑자기 출장나간 자리에서 공무원이 자기를 덮치려고 합니다.
그걸 거부하거나 하면 분노에 찬 공무원이 그 업체에게 자그마한 꼬투리 하나하나 다 잡은 다음 시간을 질질 끌어서 벌금+지연피해를 계속 입히게 되는거지요. 그런 상황에서 회사 사장은 또 그 여직원에게 압박을 가해 옵니다.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고, 니가 맡은 일이니까 알아서 끝내라
회사에 피해주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뭐 이런 식이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서로 어느정도 뒷 이야기가 오갔으리라고 짐작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만,
거미줄에 걸린 불쌍한 여직원은 ‘나 때문에?’라는 가스라이팅에 빠져 결국 몸을 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거부한다?
그럼 회사는 업무 미숙의 책임을 물어 모가지를 시키게 되는 거구요.
그리고 더욱 문제되는 것은, 이 과정이 그냥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반 강제적인 분위기. 아니면 거의 강간, 준강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어납니다.
대충 짐작이 가시죠?
건설, 무역,세무,세관 쪽 공무원들은 정말 악질중의 악질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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