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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목적으로 비서를 고용하면 낭패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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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 지원자는 높은 확률로 게이.
2. 여자 지원자는 언어보다 미모에 자신이 있음.
3. 생활영어는 적당히 하지만, 세부적인 표현이나 감정의 전달은 불가능한 딱 그정도.
4. 베트남에서 비서 직급은 몸 대주고 사장이랑 놀아주는 애첩같은 존재.
5. 여자 비서를 채용하면 결국에는 회사 물을 흐리는 존재가 된다. ( 타 직원에게 갑질 시전 )
6. 결국 정상적인 업무의 통역이 필요하면, 영어나 한국어를 할 줄아는 일반 직원을 뽑는 것이 안전하다.
번외 ::
아는 사장님 중에는 이렇게 비서와 놀아나면서 현금+오토바이+주얼리 등등등을 갖다바치다가
결국에는 여자가 애를 배서 여자명의로 아파트 한채 사준 사람도 있음.
특히, 면접 때 나이에 비해서 은근히 비싸보이는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조심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공장 세팅한다고 바빠죽겠는데 옷 이상한거 입고 오길래 잔소리 몇번 하니까 바로 그만둠....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일은 못하는게 굉장히 어필을 많이 했었음...
어쩐지 착 달라붙는 푹 파인 드레스 같은거 입고 돌아댕기더라...
비켜 바쁘다고 ㄷㄷㄷ
대충 이렇게 생겨먹은 분들이 온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WilliamCho님의 댓글
내가 부처님이나 성인군자라서 그런게 아니고,
그 당시에 정말 미친듯이 바빴다.
연줄도 없는 상태에서 저 혼자서 공장 설립하고 직원 고용하고
일거리 던져주고 ( 놀게하면 안되니까유 )
공무원 만나고......
진짜 딱 그 당시에 생각은
하 ㅅㅂ 바빠 죽겠는데 얘는 옷도 이딴걸 입고오네
뭐 이런거 밖에 안날 정도였으니 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