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의 당선이후 전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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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국수주의와 자국 제일주의 그리고 배타주의는 일종의 독약과 같다.
함부로 쓰면 나라가 망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움직임은 국민의 크나큰 지지를 받으면서 한 국가를 강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스탈린이 그랬고 히틀러가 그랬다. 모두 망해가는 국가에서 시행되었으며 한순간에 국력을 끌어모으는 성과를 보였다.
어떻게 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불행한 모든 이유를 공개적으로 남탓으로 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으로 이해한다면, 나는 이런 위험한 움직임은 일종의 독약과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것이 트럼프의 근본은 성공한 사업가이다.
자신 ( 미국 )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지 한다. 그리고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내어 왔다. 그의 한 평생동안 말이다.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여러가지 강경한 결단을 내리고 있는데, 이게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는 모양새이다.
어떻게 보면 자유 무역주의에서 다시 자국 무역 보호주의로 들어간 것이고,
이에 따라 각종 원자재 및 제품 가격이 요동칠 것은 자명하지만 이게 꼭 모두에게 나쁘게 돌아가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소규모 무역 공동체의 시대가 열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어쨋든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 국가간의 협상력과 더불어 각 국가의 특색이 좀 더 두드러지게 될 것이고,
부익부 빈익빈이 좀더 심해질 뿐이다.
어쨋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각 국가의 수뇌부와 기업의 수뇌부가 각자도생을 해야함은 분명해 보인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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