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년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 내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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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된 영상 ( 출처 : SBS )
1. 뜬금없이 계엄령을 발표.
계엄사령부 포고령에는 묘한 내용이 많았다.
출처 :
KBS뉴스 -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1944
:: 중요 - 계엄의 절차를 완전히 무시한 계엄이라는 점에서 이미 나락으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었고, 국회를 군대를 동원한 무력으로 제압하려는 시도가 명백했기 때문에 이는 내란으로 확정되었다.
추후 밝혀진 내용을 살펴보면, 윤석열은 본 계엄이 100% 성공할 것을 확신하고 움직였지만 2시간만에 국회가 계엄해제를 가결하면서 상황은 해제된다.
2. 나라를 위한 경고성 계엄.
계엄이 해제된자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에 나와서 마치 이런 모든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이 '경고성의 계엄'이라고 말을 돌렸지만 이 직후부터 조사되고 제보된 내용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까지 끌어들이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폭파공작 및 국회의원 납치암살을 전제로 하고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 대상에는 민주당 인사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인사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즉, 북풍몰이를 하려고 희생양까지 정해놓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가 겪은 어떤 군사 쿠데타 보다 큰 규모였고 치밀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이없게 실패를 했는데, 가장 큰 원인은 '세상이 변했기 때문' 이라고 결론 내려졌다.
(1) 정보통제가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기 때문. 군대의 이동과 국회의원의 호소 등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었다.
(2) 동원된 군인/경찰들도 뒤통수를 맞은 셈이 되었다. 옛날 박정희 전두환 시대의 쿠데타 처럼 자국민 쏴 죽이면서 하달된 임무를 완수한다는 그런 생각은 더이상 가지지 않는다. 정의에 어긋나는 명령은 거부할 권리가 있는 군대가 되었다.
(3) 군사적인 무력 쿠데타에 대한 경험치가 있었기 때문에 재빠른 초기 대처가 가능했다.
이것만 봐도, 이제 우리나라에서 군사 쿠데타가 성공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검증된 셈이다.
참고자료 :: 뉴스타파 공직감시 페이지 ( https://www.newstapa.org/article/EvEWZ )
나무위키 :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헌법 및 법령 위반 사항
3. 탄핵절차 가동 - 직무정지
우여곡절 끝에 탄핵절차가 가결되어서 모든 직무를 정지시키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윤대통령의 대처가 참으로 기막히다.
관저에 틀어박혀서 농성전을 벌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출국금지를 받은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받은것도 모자라, 재판 출석에 불응해 이제는 체포영장까지 발부되었다.
6일에 만료가 되기 때문에 조만간 체포조가 시위대를 진압하고 무력체포를 실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업데이트 중 : 2025-01-03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첨부파일
- 윤석열 _총 쏴서 문 부숴_,_계엄 2번 3번 하면 된다_... 내란 입증 발언 공개.pdf (1.5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1-03 02:13:52
댓글목록

뉴욕 타임즈에서 개쩌는 평을 내놨는데, 어마어미한 개쪽입니다.
“윤씨는 알고리즘 중독으로 일어난 최초의 반란일 것이다“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동기는 이제 대체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자기와 자기 부인의 평생집권을 꿈꿨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계엄령으로 국회를 해산한 뒤 비상입법기구를 만들어 헌법을 개정하려 했습니다.
계엄령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자극했으며, 오물풍선 원점타격이라는 명목으로 ‘선제공격’을 감행하려 했습니다.
명태균과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통화내역이 공개되기 직전이 아니었다면, 윤석열 일당은 분명 전쟁을 도발한 뒤 비상계엄령을 선포했을 겁니다.
그랬다면 비상계엄령을 막을 수도 없었겠죠.
남북간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 전쟁이 일시적 국지전으로 끝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러-우 전쟁에서 알 수 있듯, 전쟁에는 전쟁 자체의 논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몇 년간 전쟁이 계속되면서 남북한 양측에서 수백 만 명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종북 반국가세력’ 수백 명 외에 지금 ‘탄핵 반대’를 외치며 성조기를 흔드는 사람들과 그들의 친척들 중에서도 많은 사망자가 생길 겁니다.
서울의 고급 아파트 단지들과 대규모 산업시설들이 참혹하게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전쟁의 종결도 남북한 양측이 아니라 주변국들이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화학 등 한국의 산업시설들이 괴멸적 타격을 입는 것은, 이들 분야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나라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일입니다.
윤석열 일당은 수백만 명의 국민을 죽이고 나라를 망하게 해서라도 자기들의 평생 집권 체제를 구축하려 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이게 윤석열 한 사람만의 ‘미친 생각’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친위쿠데타에 동조한 군부 내 일부 세력, 비화폰 조사를 방해하는 검찰 내 다수 세력, 윤석열의 범죄행위에 적극 동조하는 국힘 내 다수 세력이 모두 대한민국에 닥칠 뻔했던 ‘재앙’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들은 수백만 명이 죽고 나라가 망하더라도 평생, 또는 대를 이어 자기 일족의 부귀영화만 지키면 된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저들이 ‘친일 민족반역자’들을 칭송하고 독립운동가들을 능멸해 온 것도 자기들의 극단적인 ‘사익지상주의’를 합리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윤석열이 탄핵되어도 내란은 끝나지 않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죄 우두머리 유죄판결을 받아도 내란은 끝나지 않습니다.
자기들이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릴 수만 있다면 수백 만 명이 죽고 나라가 망해도 상관 없다고 믿는 ‘극단적 사익지상주의’를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축출해야, 내란은 비로소 끝날 겁니다.
- 전우용 역사학자님 페북
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pfbid02RdDkqmUMWoFt53kQU3wbtd5rEjBGVCQ1wK1UtcGeuD69sRtZHLGiiKXvromsQkQMl?__cft__[0]=AZWBa4sBeFG6-Z_S6Fc1_2qX1h7NEIF63YRnnHcOJ6EKM6jXW74ezWAkBMjOJCC6WF7MecYALXhfDCDnuaQXPlTXFSWK22qKOHHLBIeMZ5TurpnJrGuHQqEDhPusX7z-1JvV3RWyasBT8-uPFuorCkTHQCuur5W1aBTG0zMPfN09Lw&__tn__=%2CO%2CP-R
WilliamCho님의 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713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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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내란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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