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거참... 고양이가 요물은 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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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강아지랑은 다른 종류의 요물이네...
왜 여자보고 때로는 고양이라고 하는지 알거같다 ㅋㅋㅋ
내가 흘린 고기 줏어 먹을려고 살금살금 오다가
같이 키우고 있는 ( 아마도 ) 멍멍이가 전력질주로 덥썩 물고 가버리니까
날 보면서 어찌나 서럽게 애옹애옹 하는지 ㅋㅋㅋㅋㅋ
진짜 행동거지가 여자를 떠올리게 한다 ㅎㅎ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WilliamCho님의 댓글
눈가에 눈물도 고였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