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날
할일은 많고 하고 있는거도 많은데 뭔가가 정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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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끔 그런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날인가 보다
뭔가 다 내것이 아닌거 같고 내가 내가 아니고
의욕도 거의 제로에 뭔가가 허탈하고 허무하다
꼭 이런 경우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그냥 가볍게 넘겨버렸던 무언가가 트리거가 되어서
나를 아주 바보처럼 만드는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오늘이 딱 그런거 같다
으음.... 원인이 뭔지 되새김질 하면서 찾아봐야 하나
아니면 그냥 다 때려치고 오늘 하루는 그냥 긴장을 좀 풀어야 하나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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