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날
흐으음… 12년간 부리고 있던 노예가 탈주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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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도 더 전에 아마 시놀로지 214play를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데이터 절반이 증발해서 보니까 하드 하나가 그냥 먹통이 되어 버렸다 ㄷㄷㄷ
흐음… 뭐 안그래도 쓸모없던 데이터 정리 좀 할까 하는 타이밍이라
그냥 깔끔하게 데이터는 포기하는걸로 가닥은 잡았는데…
이거 나머지 남은 하드 하나랑 지금 시스템자체가 하루하루 불안해지는게 느껴진다
하긴 십년도 넘게 굴렸으면 아무리 서버 종류라도 탈주할만 하긴 하지…
간만에 또 몫돈 들어가게 생겼네…
Ps. 근데 요새 나온거랑 비교해 보니까 세상에 스펙차이가 너무 나네 ㄷㄷㄷ 하긴 10년전스펙이면 지금이랑 비비긴 좀 그렇지;;;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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