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간만에 오토바이 정비를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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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처박아놨더니 이게 무슨 먼지가 내려앉아서 오토바이인지 고철인지 모를 정도가 되었더라 ㅠㅠ
결국 시트만 대충 닦아서 세차장에 갔는데... 아뿔싸.. 헬멧에 포인트인 돼지 귀가 떨어져 나가버렸다
흑... 저거 다시 사지도 못하는건데 ㅠㅠ 글루건으로 붙이면 다시 붙을란가...
그래도 어쨋든 꾸역꾸역 귀때기 떨어진 돼지머리 눌러쓰고 세차장 가서 간만에 목욕도 좀 시키고...
아... 주인 아줌마가 베트남말로 뭐라뭐라 하면서 웃는다 ㅠㅠ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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