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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걸레라고 하는데 남자는 왜 영웅이라고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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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줄이다 보니 이상한 문장이 되었다 ;;;
원래 하고 싶은 질문은
여자가 아무하고나 자고 다니면 걸레라고 하는데
왜?
남자가 아무하고나 자고 다니면 영웅이라고 하는가
이다.
이걸 의외로 성차별적인 발언이다 어쩌다 하는데, 아니다. 단언컨데 이것은 순수한 난이도의 차이에 따른 결과값일 뿐이다.
그리고 이건 '남자가 연애하기 압도적으로 쉬운 세상'이 오지 않는 한 이대로 유지될 것이다.
이해가 안된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자.
가만 있어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목을 내밀어 주는 사형집행인이 1000명을 죽인것과
전쟁터에 나가서 1000명의 적군을 죽이고 돌아온 군인의 대우가 같아야 하는가?
그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아,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표현이 아니다. 외국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오히려 서양에서는 대놓고 '창녀' 와 ' 마스터 키' 라고 한다.
돈만 받으면 다리를 벌려주는 여자와, 어떤 자물쇠도 열수 있는 마스터 키. 꽤나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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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는 여성이 갑이고, 결혼에서는 남성이 갑이다 라는 말이 있다.
남녀관계를 아주 간결하게 정리한 좋은 문장이라고 본다.
( 만약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이 '어 난 왜 을이지... 쭈구리지...' 이런 느낌이 든다면 당장 그 결혼 때려쳐라 )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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