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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이제 서로의 집을 알려주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 연애 / 결혼 윌리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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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이제 서로의 집을 알려주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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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iam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5-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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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이나 자신이 피땀흘려 번 돈으로 산 집 혹은 아파트를 말하는게 아니다.

부모에게 얹혀살고 있을 때의 그 집 말이다.


여자의 경우에는 데이트 폭력의 위험과 안전이별의 문제 때문에 집을 알려주는게 꺼려지는거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좀 다르다.

결혼적령기의 남자는 가급적 부모의 집을 노출시켜서는 안된다.


집이 어느 아파트다? 바로 아파트로 남성의 급을 나누기 시작한다.

동호수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바로 등기부 등본을 떼서 그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빚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낸다.

누가? 결혼 상대자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


이런 양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니, 아예 남자가 어느정도 장성하면 그냥 자취방으로 내보내는 집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안타까운 세상이 되어간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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