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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커뮤니티를 접해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다 - 사진관 노쇼 사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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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iam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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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의 발단은 이렇다.


증명사진 찍을 일이 있어서 11시에 예약하고 10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문 잠김.

10시 50분에 전화 했는데 안받음. 10시 52분에 문자 문의 했으나 답 없음.

10시 53분에 다시 전화 했는데 안받음.

그래서 다른 샾 가서 사진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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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지난 12시 51분에 전화와서 노쇼했다고 취소한다고 통보받음.


여기에 댓글 달리는걸 가만히 보고 있으니 8:2 정도로 사진관 주인이 배가 불렀다고 하더라.

내가 보기엔 사진관 주인보다는 먼저 설레발치고 예약시간 전에 맘을 바꾼 저 작성자가 문제인데도 말이다.

아, 물론 전화 안받은걸로 뭐라 할수는 있겠지만, 근무시간 전이잖나?


그리고, 같이 여기서 나는 생각이 드는게...

9시까지 출근이라고 하면 칼같이 9시에 회사 도착하면 된다고 떠들던 세대가 저들이 아닌가?

그럼 왜 저런 내로남불같은 말들을 하고 있는거지?

그냥 이기적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 그리고 그 세대들이 좀 더 자라서 이제 자영업을 하고 있으니 시간상으로도 딱 맞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ㅋㅋㅋ )


여기에 대해서 누가 더 잘했니 못했니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

뭔 말귀를 알아듣고 토론이 가능한 상대여야 내 의견도 말해보고 상대방 의견도 들어보고 하는거지,

저렇게 이기적인 생각이 바탕에 깔려있는 사람들이랑은 에너지를 굳이 낭비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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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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