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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명물 콩카페 ( Cong cafe ) > 맛집탐방기 윌리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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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명물 콩카페 ( Cong c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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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illiamC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5-03-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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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샵이 웬 명물이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날씨가 상당히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발달한 밀크티 기반의 가게들은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콩카페 ( Cong Cafe ), 코이 밀크티 ( KOI ), 공차 ( Gong cha ), 카티낫 ( Katinat ) 이렇게 4개의 브랜드가 유명하죠. 거기다 이 4개의 브랜드는 서로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맛을 또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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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콩카페는 한국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명해요. 아마 열대지방 하면 바로 생각나는 코코넛이 들어간 커피 때문인 것 같은데, 사실은 그거 말고도 상당히 괜찮은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후에엑? 소리 나올정도로 싸니 시간이 되시면 한 메뉴씩 전부 도전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메뉴판에서는 옆에 강조 표시 붙고 사진 나와 있는 것들이 베스트 셀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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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코넛 커피 스무디

2. 코코넛 연유커피

3. 솔티크림 연유커피

4. 암바렐라 주스

5. 하노이 매실소다

6. 금귤 패션후르츠

7. 자스민 젤리 밀크티


이 순이 좋겠네요. 

그 중에서 3번 솔티크림 연유커피는 또 상당히 각별한 맛이 납니다.

치즈크림에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단짠단짠의 맛을 잘 즐길 수 있는 커피입니다.

밑에서 커피를 마실 때는 연유를 왕창 머금은 진한 커피때매 크아아 소리를 지르고

빨대를 조금 들어올려서 쪽 빨아먹는 짭짤한 크림치즈의 콤보는 정말 괜찮은 조합이에요.


그리고 사실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이 아니고, 베트남 사람에게도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어린 커플들 대상으로 필수 데이트 코스 중 하나에요.

그래서 저녁쯤 되면 정말 발 디딜 틈 없고 자리 하나 잡기도 힘든 곳이 콩카페입니다.

어떻게 보면 절대 망하지 않을 사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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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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