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만화 :: 다크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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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정발도 안됐고, 반역 사이트에서 월간으로 보여주고 있는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
이때까지 본 공포물 중에 이정도로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미디어가 없었다 ㄷㄷㄷ
웬만한 공포 영화도 으어어 이러면서 걍 봤는데
이건 만화 쪼가리가 사람 상상력을 자꾸 긁어서 한번 보고나면 꿈자리가 뒤숭숭해진다 ㄷㄷㄷ
표지는 이쁘장 하지만 ㄷㄷㄷ
사실은
히이익
이런식으로 일본의 실제 괴담과 심령스팟 등을 스토리 속에서 잘 녹여내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현실감도 쩔어서 몰입도 잘 되고
무엇보다 이런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작가 고유의 스토리가 꽤나 괜찮아서 가끔 시간나면 정주행을 몇번씩이나 하게 만드는 그런 공포만화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ㄷㄷㄷ
공포물 좋아한다면 꼭 봐야할 만화라고 생각함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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