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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외의 맛집 :: 시암 파라곤 1층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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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관을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했지만, 이번 전시회는 실망만을 가득 남긴 채 하루만에 참관 완료하고,
서브미션인 맛집투어 및 출사를 알차게 진행했었네요
그래도 사진을 찍을 시간이 넘 부족했던게 아쉬웠습니다.
하필이면 출발하는 시간대에 비가 좀 많이 와서 무섭기도 했구요 ㄷㄷㄷ
어쨋든, 베트남에서 태국까지는 두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기 때문에 금방 도착도 했었고, 또 편하게 왔었습니다.
일단, 전시회 이야기는 나중에 업무관련 글에서 떠들어 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의외로 어? 하는 부분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여행은 경치와 먹거리 때문에 가는건데, 그 중에서 묘하게도 초대형 몰에 대한 추천을 너무 많이 받아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시암 파라곤이라는 몰인데, 아마 여기가 제일 큰 몰인거 같습니다.
1층 바깥쪽만해도 아 그냥 고급진 몰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세상에 먹거리 천지가 펼쳐집니다
이런식으로 상당히 넓은 면적을 저런 푸드코트에다 할애했더군요. 게다가, 아마 추구하는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뭐 그런거 보다는
전통 야시장을 모방해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쁘기만 한것이냐 물으면, 아닙니다. 안에 먹을것들이 진짜 웬만한 야시장보다 훨씬더 다양하고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데
제법 맛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추천이나 뭐 이런건 의미가 없을거 같네요.
가능한 음식 제일 작은것만 사서, 여러종류의 음식을 먹어보는게 장땡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길 잃어버리기 딱 십상입니다. 저어어어어엉말 넓습니다. ;;;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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