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표방한 스웨덴의 최후 - 국짐의 정치놀음 > 잡학사전 윌리엄 이야기

전 세계에 코로나가 창궐하여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던 극 초반에

스웨덴은 락다운과 격리, 봉쇄등을 하지 않고 위드 코로나를 선택하였다.

자가면역을 높이고 집단 면역력을 높인다는 취지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 실패였다.

현재까지 집계되고 정리된 통계를 살펴보면

유럽에서 가장 실패한 방역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들을 왜곡해서 국짐 지지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깎아 내리는데 쓰고 있다는 것.

덴마크는 강력하게 통제+격리+백신샤워 같은거 하지도 않았고 보조금 따위 주지도 않았는데

지금 현재는 가장 집단 면역이 강력하게 형성된 국가이다 라는 식으로 병신개소리를 하는데

그거 전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대부분 코로나에 걸렸었기 때문에 집단 면역이 형성된 것이다.

지금 다른 나라들은 저 시기에 다들 조심하고 백신으로 몸을 보호해서 사망률을 낮추었으며,

독성이 약한 변종이 주류가 된 지금은 그냥 좀 센 독감처럼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

즉, 다른 나라들도 집단면역과 기본 방역체계가 잘 형성이 됐다는 말이다.

이런 개병신같은 소리에 속지 말자.

출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https://www.kihasa.re.kr/gssr/v.19/%EA%B2%A8%EC%9A%B8/26/%EC%BD%94%EB%A1%9C%EB%82%9819+%EA%B0%90%EC%97%BC%EB%B3%91%EC%97%90+%EB%8C%80%EC%9D%91%ED%95%98%EB%8A%94+%EC%8A%A4%EC%9B%A8%EB%8D%B4+%EC%83%81%EB%B3%91%EC%88%98%EB%8B%B9+%EC%A0%95%EC%B1%85+%EB%82%B4%EC%9A%A9+%EB%B0%8F+%ED%95%A8%EC%9D%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