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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촉수를 뱉어서 사냥하는 긴끈벌레 ( Ribbon Wo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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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기에도 상당히 기괴하게 보이고 혐오스럽게 보이는 이 생물은
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해양성 유형동물의 일종이다.
먹이활동을 할 때 오른쪽 사진처럼 이상하게 생긴 촉수를 촤라락 뿜어내어 먹이감을 휘감은 후 입으로 끌고 오는 식으로 사냥을 한다.
이때 촉수가 뿜어져 나가는 모습은 마치 우주에서 온 괴물처럼 보이던지 아니면 CG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해안에 서식하며 한강과 임진강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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