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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면 이 영상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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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별 갈라치기 뭐 이딴게 아니고
아주아주 높은 확률로 조수석에 앉아서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사람은 여자다.
나는 남자가 저기 발을 올리고 간다는 이야기는 저 멀리 아주 못배우고 열악한 아프리카 근처쯤 되는 동네 말고는 본적이 없다.
어쨌든, 조수석에 앉아서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고 가는 사람이 있으면 당장 한소리 하자.
첫째는 안전상의 이유다. 영상에서처럼 사고가 나는 순간 터져나오는 에어백은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무릎을 흉기로 삼아 머리뼈부터 갈비뼈와 고관절 등을 한순간에 아작내 버린다.
그냥 쿵 하고 박았으면 그걸로 끝나고 말법한 사고가 한순간에 사람을 반신불수 급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는 예의와 매너다.
아주아주 못배워먹거나 운전자를 개호구로 보지 않는 이상은 저런자세를 취해서는 안된다.
그게 나를 위해서 운전이라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맡아주고 있는 운전자에게 대한 예의이자 매너이다.
이런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알빠노를 시전하면서 발을 턱 올리는 사람이 있다면 즉각 손절하자.
그런사람은 당신의 인생을 좀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이다.
----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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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c200b3458d4d2ea2a11e98127552eb.mp4 (73.3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8-19 2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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