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독버섯 :: 붉은사슴뿔버섯 > 잡학사전 윌리엄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민간인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독은 복어의 독과 붉은사슴뿔버섯의 독이 아닌가 한다. 그 중에서 이 버섯은 최강/최악의 독버섯이라 불리는데, 좁쌀만큼만 먹어도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다.

이 버섯의 독은 ‘트리코테신( Trichothecene )’ 이라는 독인데 지나간 모든 자리의 세포들이 단백질 합성을 하지 못해 그냥 괴멸해 버린다. 즉, 방사능 피폭을 당한것 처럼 온몸이 헐어가고 산채로 썩어가는 증상을 일으킨다.

참조 링크 : 나무위키 :: 붉은사슴뿔버섯

https://namu.wiki/w/%EB%B6%89%EC%9D%80%EC%82%AC%EC%8A%B4%EB%BF%94%EB%B2%84%EC%84%AF

참조링크 : 나무위키 : 트리코테신

https://namu.wiki/w/%ED%8A%B8%EB%A6%AC%EC%BD%94%ED%85%8C%EC%8B%A0

참조링크 : 위키백과 :: 붉은사슴뿔버섯

https://ko.wikipedia.org/wiki/%EB%B6%89%EC%9D%80%EC%82%AC%EC%8A%B4%EB%BF%94%EB%B2%84%EC%84%AF

절대로 버섯은 산에서 따서 먹는게 아니라는 걸 잊지말자. 버섯 한봉지에 얼마나 한다고, 그걸 아끼려다가 온 가족 몰살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떠도는 일화 중 가장 실감나게 경과를 서술한 글이 오늘의 유머에 올라왔었는데, 영지버섯인줄 알고 팔팔 끓여 차로 만든것을 한모금 마셨을 뿐인데 사람을 반쯤 녹여버렸다. 한번 읽어보고 무서움을 깊이 기억해 놓자.

참조링크 : 붉은사슴뿔버섯 먹고 온가족 몰살당할뻔 한 이야기

 https://play-alone.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25&pag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