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2026-01-07 11:20:34
울 경리는 내 혈압을 올리는 재주가 있다
어제 있었던 일 실화. 현재 진행 중.
1. 회사에서 쓰는 폰 충전기가 아작이 나서 몇개 더 구매하기로 함
2. 그래서 경리한테 구매 지시 넣음. 스펙 자세히 설명해줌. 케이블 길이, 단자 타입, 충전기 타입 등등등...
3. 무엇보다 'Charger' 라고 언급을 했음
4. 어제 물건이 도착했는데 충전기 본체는 없고 제일 자세히 설명해준 케이블만 덩그러니 왔음 -_-)!
5. 잠시 휴식 후 빡치는 머리를 부여잡고 물어봄. 충전기 몸체는 어딨니?
6. 추가 오더 해야한다고 함. 그런데 견적 받아온게 10만원 짜리를 받아옴.
7. 다시 잠시 휴식 후 인터넷에서 2만원 3만원 짜리 긁어서 보여줌. 당장 발주 넣으라고 함.
8. 하루가 지나 오늘 아침에 물어보길... 판매점에서 '니 폰 오래쓸려면 5만원 짜리 사셈' 했다고 함. 닥치고 원래거 발주 넣으라고 함.
9. 무슨 충전기 하나 사는데 3~4일씩 걸리는지 모르겠음. 하고 있는걸 보면 뚜껑이 열릴거 같음 ㅠㅠ
아직도 충전기는 오지 않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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