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전 2026-03-30 16:43:46

가볼만한 시민광장 NGUYEN HUE STREET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 Nguyen Hue Street는 가볼만 한 곳이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초반 연인들이 사진찍으로 오는 곳이기도 하며, 헌팅하러 남 녀가 즐겨찾는 곳이며 아직도 많은 한국분들이나 외국분들이 저녁에는 ‘일반인’베트남 아가씨를 꼬시러 나오는 곳이다. 

 

이걸 또 그네들도 알기에 맘 있는 베트남 아가씨들은 시간 맞춰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필자처럼 사진찍으러 대낮에 가게되면 정말 휑 하고 건전하고 아무것도 없이 순수하게 경치만 즐기고 사진만 찍고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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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호치민 시청을 배경으로 분수대와 호치민 동상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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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 돌아보면 길다란 도로가 제법 길게 쭈우우욱 뻗어 있는데,

가운데는 보행자 구역이라 새해나 음력설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거기서 뭘 한다. 개인적으로는 제발 그런거 좀 안했으면 좋겠지만 대규모 행사 시 이만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아마 뭘 안하기가 더 힘들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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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만 내려가다보면 왼쪽편에 유명한 카페 건물이 있는데… 밖에서 볼때는 뭐 그럭저럭 이쁘지만 안에서 뭐라도 먹어보면 뭐 그냥 그럭저럭이다.

하지만, 더워 죽것는데 시원한 음료수를 에어컨 바람맞으면서 마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고, 건물 자체가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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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행사가 없을때는 이 곳은 스케이트 보드 타는 학생들이 나와서 연습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은 스케이트 보드 금지이지만, 역시 베트남 답게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다 -_-;;;; 틈만나면 학생들이 와서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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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길의 끝자락에서 다시 호치민 시청을 향해 바라보면 어느새 하늘이 어둑어둑 해지는데 이때부터 슬슬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뭔가 좀 활기차 진다.

애기들에게 물건을 파는 잡상인도 같이 등장하고, 좀 더 어두워져서 어둠이 깔리면 이제 연인들도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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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_- 9시가 넘어서면 잡아먹을 상대방을 물색하기 위한 헌터들이 슬금슬금 나와서 짝을 찾기 시작하니 심심하면 이때쯤 시간 맞춰서 나가 보시면 좋다 ㅎㅎ

 

 


WilliamCho @williamcho
L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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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다. 먹고 자고 떠들고 머무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함께 먹고 자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정의 내릴 수 있는 어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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