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더 이상 틴더같은 데이팅 어플을 쓰면 안된다
왜냐면 이미 그쪽은 범죄, 직업창녀, 마사지걸, 트렌스젠더 및 게이의 소굴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틴더, 미프, 페이스북 데이팅 등등등 모두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와중에 베트남에서 데이팅 어플을 기웃거리는 당신에게 몇가지 조언을 해주고자 한다.
한줄 요약 :: 꿈도꾸지 마라. 차라리 그냥 가라오케를 가던지 에코걸 ( 에스코트 걸 ) 을 만나라
1. 일반인과 데이트?
솔직히 말하자. 그냥 흔히 말하는 '홈런' 쳐보고 싶은거 아닌가?
좀 풀어서 설명하면, 그냥 '저렴하게' 아직 돈맛을 모르는 '일반인'을 꼬셔서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당신이 짧은 여행기간 혹은 파견 기간동안 재미좀 보기 위한거 아닌가?
장담하는데 불가능하다. 90%의 확률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사람은 베트남 보도실장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배 슥슥 긁어가면서 구글 번역기 돌려서 당신에게 사근사근 걸어오는 말이다. 그리고 대화가 성사되면 그 보도실장이 여자를 파견 보낸다. 마사지든, 출장 콜걸이든, 데이트를 빙자한 뭐시기이든 말이다.
( 그리고 나중에 다른 글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여자를 호텔이나 자기 집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정말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이다 )
그리고 남은 10%는 프리랜서 창녀들이 '서포트'라는 명목으로 데이트비를 뜯어가는 일종의 어망이며 작업장이다. 그 속에 당신은 뛰어들게 되어 있다. 그리고 상당히 장기간, 그리고 생각보다 거하게 뜯어먹힌다. 내가 그 부류의 여인네들을 괜히 프리랜서 '창녀'라고 부르는게 아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진짜로 일반인이 거기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언어교환이 목적이다. 그리고 장담컨데 걔들은 못생겼다. 그나마 수비범위 내에 있는정도...라고 한다면 당신은 AI뽀샵을 저주하게 되면서 비참한 엔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자, 대충 이해가 가나?

2. 그래도 돈질 좀 하면 일반인 꼬실 수 있을텐데?
이런 멍청한 생각을 어떻게 이렇게 창의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생각하던데 강렬한 똥냄새를 맡고 환장하면 달려드는건 제일 크고 더러운 똥파리라는것을 잊지말자. 하긴.. 이미 꼬추가 뇌를 지배한 상태에서는 이런말도 안통하긴 하더라.
일단, 돈질 자체는 나쁜 전략은 아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통한다. 그런데 당신이 그 출혈 전략을 여기 베트남에서 일반인 아가씨를 꼬실 목적으로 한다면 좀 문제가 있다.
첫째로 일반인 아가씨들과 당신은 접점이 없다.
자 까놓고 말해서 누구한테 돈질할건가? 음식점 종업원? 아니면 편의점 카운터 알바생??? 아니면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헌팅??? 만나자말자 돈부채로 싸대기를 날리면 좋다고 따라올까? 돈질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일단 최소한 1:1 만남 이후가 가능한 다음이다. 하지만 당신은? 거기에 해당이 안된다.
두번째로는 베트남 여성들의 경계심이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양키성님들을 선호하는것 처럼 베트남도 그런 경향이 있다. 단, 한국인만이 대상이 아니고 유럽, 호주, 미국인, 싱가포리언, 일본인 등등등 베트남 보다 더 잘사는 나라라면 대부분 선호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며 한순간을 즐기기 위해서 외국인을 만나는 부류는 많이 드문 편이다. 결국 이런 외국어 실력은 대부분 외국계 기업에 취직을 위한 것이거나, 해외 취업과 이민을 위한 것이지 낯선 외국인과 짧은 기간동안 재미를 보기 위한 것은 아니다.
세번째로는 특유의 자존심이다.
이거 뭐 아프리카나 동유럽 일부 국가들처럼 당장 하루를 살기 위해 치마끈을 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제 당당히 개도국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베트남 답게 그런 막장 빈민가 인생은 거의 구제되었으며 남은것은 '내가 제일 잘났어' 하는 종류의 어마어마한 자존감이다.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고 못사는 나라이긴 하지만, 자기들 나름대로는 이미 제법 살만해진 것이다. 이제 제법 많은 신세대는 꽤 고등교육을 다 받고 사회로 나온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어설프게, 공개된 장소에서 돈질을 한다? ㅋㅋㅋ 두들겨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3. 어.. 그래도 1~2년 있을거면 애인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미리 말하지만 안된다. 생각보다 정규루트 + 고등교육을 받고 자란 '적당히 있는집'의 여인네들은 어느정도 도덕적인 규범을 지키고 살아간다. 그리고 부모의 영향을 꽤나 까다롭게 받는 편이다.
이런 집은 의외로 혼전순결을 서약하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뭐... 딱히 그런건 아니라고 할지라도 당신이 원하는 '적당히 이쁘고 나에게 헌신적인 기간제 여친'은 어딜가나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당신이 평생 베트남에 눌러앉아 살거나 베트남 여친이랑 결혼해서 한국으로 데리고 갈것도 아닌데 말이다. 걔들이 당신을 뭐하러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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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데이팅앱을 돌려서 공짜로 홈런 한번 쳐볼거라고 용을 쓰는 아조씨들에게 고한다. 당신은 지금 겁나게 위험한 지뢰밭을 전력질주 일직선 돌파도 아니고 와리가리 치면서 명줄을 줄이는 중이다.
관련 사고 소식은 댓글에 달아둘테니 참고삼아 읽어보도록 하자.
결론 : 놀러간 사람이 꽁떡 홈런을 기대하면서 데이팅 어플 돌리는 것은 자살행위다.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 나도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사고소식 들으면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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